오늘도 결국 라면

시끌벅적~ 주변이 엄청나게 시끄러워요~~
그래도~ 이러한 복작함이 가끔…
사무치게 그리울때가 있답니다.
그럴때 있지않아요??? 그래서~
전 이런 곳을 찾아다닌답니다…
공원으로… 나온답니다. 아니면은
조금 시끄러운 카페에 가보거나…
뭐~ 그렇게 하고~ 있답니다.
그러면은 기분전환같은것도 되는 것 같고 좋답니다.
전 이게 진짜로 좋더라고요.

지갑에 돈이 빵빵해도 결국 라면을 먹네요!!
머니를 벌고있는데… 돈 없는 기분을 느낀다는게 정말 슬프죠?
현찰은 최근에 정말 잘 가지지 않고 다닌다 하는데
하지만 어떤걸 값싸게 구매하려면 현찰이 짱이랍니다.
그런데 지갑에 머니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걸 아는 그 때!!
기분이 추욱… 하면서 가라앉는게 괜찮지 않더라고요? ㅠ.ㅠ
눈물이나지만 하지만 신용카드 안에 머니가 있으니까 꺼내면 되려나요?

우와, 하지만 통장 속에 머니가 있다는게 안심… 없다고 생각해봐요!
정말 제가 거지구나. 그냥 멀쩡하게 옷만 걸친 거지꼴이구나 라고 생각합니다.
흑흑... 그래도 제 스스로는 긍정적이니까
없는대로 일단 생활하려고 노력합니다.
아, 당연한 이야기지만 생활에 필요한 정도쯤은 당연히 남겨두니 걱정은 없고요.
허허, 쓸데없이 긍정적입니다. 저...
그렇지만 이런식으로 살아가는 것이 뭐 싫다거나 그렇지는 않죠.
오히려 좋습니다. 무언가 옛날 옛적 선인들의 마음을 알 것 같아요.
욕심이 사라지게 된답니다. >ㅁ좋은일인지 나쁜일이지 잘 알 도리는 없지만 뭐~ 나름 긍정적이지 않을까요?
오늘은 재래시장에서 반찬을 준비하는 날 입니다.
가끔 부모님이 만들어준 반찬도 가지고 오긴 하는데
많이 가져오면 엄마한테도 민폐잖아요. 그렇죠? 그래서 이런식으로 사먹는답니다.
엄마는 구매한다고 뭐라뭐라 하시긴 하죠. ㅎㅎㅎ

전부다 마미를 위한 것!! 하는 위안을 하며 땀을 흘리며 장까지 봤어요.
아아~ 당연히 어렵지않은 거면 제가 만들어내기도 하는데…
그제는 오이무침에 도전해가지고 성공했죠~ㅎㅎ
심플하게 만들 수 있는거라면 만들어서 먹어보려고 노력하는 편이에요.
하하, 그래서 양손 가득히 검은 비닐봉지가 가득~
음, 냉장고에 넣어두고 내 자리에 털썩 앉아서
라면을 끓여서 먹었어요. 마침내 라면...
그래도 정말 괜찮은 만찬… 해결했죠! ㅋㅋㅋ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 - 어떤 사물에 몹시 놀란 사람은 비슷한 사물만 보아도 겁을 냄을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