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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벌집은 크게 자라나겠죠.

소확행/happyday

by blackkiwi 2019. 11. 1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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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의 발열이 엄~청나게 심하더라고요?
그래서 조만간~ A/S 센터를 방문하려고
어휴…. 왜…!! 왜~ 이렇게
말썽인가~~ 모르겠어요~~ 계속 기다리는 동안
무엇을 할까나~~ 안 쓰는 폰
블로그에 글이나… 올려야겠습니다.
끄적거리다 보면은 내 차례도
금~방 오겠죵?? 그리고~~ 금방
수리도 될 겁니당~ 아 귀찮아 죽겠어요.
하하… 그러면 끄적끄적해 보겠습니다.



작은 벌집은 크게 자라나겠죠.
요즘 들어서 말벌이 많아서
이상하다 싶어서 방 창문을 보는데
작은 벌집이 있었습니다.
순간 두려웠어요.
그것도 말벌이어서 정말 깜짝 놀랐어요.



작은 벌집 위에
벌이 앉아 있었습니다.
크기도 커서…. 하아… 넘 놀랐어요.
놀란 마음을 진정시킨다음
일단은 큰벌을 없애야겠군~
생각을 했습니다…!



여름에 자주 쓰는
벌레를 죽이는 스프레이랍니다.
그것을 가지고 방충망 너머로
칙…! 분사했습니다.



커서 그런가 그닥 잘 안 먹히는 것 같더니
결국 몇 번 방충망에 자신의 몸을 박고선
비틀비틀하다 떨어져 죽었습니다.
흑흑…. 미안하다 말하며
벌집을 자세히 바라보니
벌집 안쪽에 알이 있었습니다.
뭐, 금방 죽겠죠 뭐…
그렇게 생각하고 일단~ 내버려뒀어요.
신기하니까 또 다른 사람에게도
보여줘야지~ 라고 생각해봅니다.
강 건너 불구경하듯 한다. - 남의 일인 듯 무관심한 태도. 벌집을 강 건너 불구경하듯 보면 안되고 떼는 데 도와줘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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