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꽃집 경영자가 어느 타 업종교류회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는 것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무슨 설명을 하면 좋을까요? 여러분, 꽃집에서 하는 일은 다들 알고 계시잖아요?" 큰 착각입니다.
우리들은 이 꽃집에서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상품이나 서비스를 알고 있지 못합니다. 그 사람은 자신의 비즈니스에 대해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도 알고 있을 거라고 착각하고 만 것입니다. 저희 입장에서는 그 분이 직접 꽃을 만들어 배달하는지, 전국적인 꽃배달 체인망에 가입되어 있는지 등에 대해 물어볼 필요가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꽃집의 비즈니스에 대해 이 밖에 아직 모르는 것이 많이 있습니다. 그분은 모처럼 자신의 비즈니스에 대한 특징이나 차별점에 대해 설명할 시간이 주어졌음에도 다시 없을 소중한 기회를 헛것으로 만들어 버린 것입니다.
누구에게나 자신의 비즈니스에 관해서나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에 대해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 할 기회가 있을 것입니다.
그 때 주의하여 이야기 하도록 합시다. 그리고 당신의 비즈니스에 대해 사람에게 이야기할 기회를 절대 놓치지 않도록 합시다!
효과적이고 간결하게 자기소개를 하는 일이 아주 어렵기만 한 것은 아닙니다.
먼저 프리젠테이션에 사용할 원고를 적어보고, 필요에 따라 퇴고를 반복합니다.
다음으로는 네트워킹 그룹에서 실제로 사용하기 전에 지인들 앞에서 연습하도록 합니다.
연습에 도움을 준 사람이 당신의 일을 이해하고
당신이 프리젠테이션 하는 방법을 마음에 들어 한다면, 그때야말로 많은 사람들 앞에서 프리젠테이션 할 준비가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자신이 어느 정도 성공했는가에 집착할 필요는 없습니다. 어떤 경우에서도 현재 자기 자신에게 자신감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음은 마사 태프트라는 초등학교 여학생이 자기소개를 할 때 한 이야기입니다. “내 이름은 마사 태프트입니다. 아버지는 대통령이셨고 제 할아버지는 상원의원이셨습니다. 저희 아빠는 아일랜드 주재 대사입니다. 그리고 저는 걸스카우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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