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하얗게 아무것도 적어놓지 않은
바로 구매한 일기장을
한~참 동안 바라봤습니다.
진짜로 하얀 그 공간에 무엇을 적어볼까?
도대체 어떤 일정을 적을까…?
으음, 그것을 생각을 하면은 두근거립니다.
이걸 하나하나 적어놓는 그러한 재미로
으음, 당분간은 재밌겠군~~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아~ 이제 시작해봅니다.
잠이… 역시 방해꾼이네요.
이불에~ 누워서 꾸벅꾸벅 졸면서
양쪽 눈이 감길 듯 그러한 비몽사몽 한
상태에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아~ 정말 정신이 하나도 없답니다.
제대로 글을 쓰고 있는 걸까?
이~ 정말 이상한 문장인데?
아~ 아무래도 걱정이 되지만
그~래도 좋답니다. 이것만 끝내면은
깊게 잘 수 있으니까요. 졸려~
글씨를… 잘… 알아봐야^^ 할 텐데….
졸려서… 쓴 글씨는 티가 나요.
무슨 지렁이가 기어 다니는 듯
진짜 바쁠 때도 엄청나게 이상해져요.
아~ 왜 그러는 걸까요? 아아…
걍 얼른 자고 싶은데…
왜 써도 줄지 않을까?
글 쓸 게 오히려 많아지는 느낌.
진짜 화가 나는군요!! 휴우~
졸려서… 얼른 자고 싶은데~
이렇게… 눈이 스르륵 감기는데….
진짜 힘들게 정신을 잡고 있는데~
아직은 끝나지 않을 때 넘 화나요.
에라잇~! 하고 누웠지만
역시~ 찝찝해서 다시 일어난 다음
빠르게 하고 자야겠습니다.
하늘의 별 따기
- 지극히 어려운 일을 두고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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