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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촉촉하게 먹으려면 물이 필요해요

소확행/happyday

by blackkiwi 2019. 11. 27.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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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려오고 난 다음 촉촉한 땅과 하늘에,
피어난 꽃같이 고운 무지개를 보신 적이 있습니까?
무지개를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저는 여러번 봤네요. 앳됬을 때 였어요.
꽤재재한 얼굴로, 다 젖은 몸으로
햇볕을 맞으며 하늘에 떠 있는… 저 찬란한 무지개를
넋 놓아버리고 바라본 생각이 나네요.
어슴푸레한 추억 중 하나예요.


우리 집은 피자를 엄청 조아하는 편인데
애호하는 만큼 많~이 먹지는 않네요.
언….제… 가족끼리 작정하고 많~이 먹었다가
소화가 안되어서 고생한 때가 있었네요.
ㅋㅋ 미련스러워 보일 지 몰라도


그렇게 피자를 좋아하는데 많~이 안먹어서 헛갈렸거든요.
^^ 그래서 항상 피자가 남아돕니다.
그런데 피자라는 것이 식는다면 되게 맛이 없죠.
간단히 데워 먹는다면 엄청 좋을텐데...
그런것도 아니고- 퍼석퍼석 맛없어지고 다 말라있고ㅠ_ㅠ
그래서! 다 먹지 못하는게 항상 아까운거죠.


근데!! 얼마 전 제가 피자를 촉촉하고 맛나게 먹~을 수 있게 되가지고
진짜로 유레카-!! 하고 뛰어다닌 거 같~아요. ㅋㅋ
피자를 촉촉하게 먹기위해서 소주잔에 물을 반 컵 쯤 넣은다음
전자레인지에 피자와 같이 함께 넣은다음 1분 20초 쯤 돌려주면
마르지 않고 촉촉한 피자를 먹~을 수 있죠!


전자레인지가 없다면 물을 약간 적신 종이 호일에 피자를 올린다음
뚜껑을 닫고 약불로 살살!! 덥혀주면 된다고 합니다요,
물을 중간중간 부어주면 진짜로 좋고 말이죠.
그렇게 먹어서 방금 막 시킨 듯이 촉촉하고
맛이 있는 피자를 먹을 수 있더군요. 신나라-
이~제는 앞으로 남겨도 되겠어요ㅠㅠ
항상 먹느라 고생하는데 다행이죠 머.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 아무리 좋은 솜씨와 훌륭한 일이라도 끝을 마쳐야 쓸모가 있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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