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노트북은 그냥~ 추억으로 남겨둬야겠네요 :)

멋진 음악을 들으면 마음이 평온해지고
멋진 말을 들어본다면 마음이 가득해져요.
그리고 일상을 들어본다면 뭔가 따뜻해지고
미소 띠게 되는 거 아십니까?

아! 당연히 애처로운 이야기를 듣게될 땐 울게 되죠.
제 스토리도 아닌데 같이 눈물 짓게 되요.
그래요! 경험이란 그런 것 같다고 생각해요
일상 이야기는 정말 좋답니다.
그래~서 저의 이야기 한번 들어보세요.
꼭 내 마음에 합치하리라 믿어요.

옛날 노트북은 그냥~ 추억으로 남겨둬야…겠군요. ^_^
오래간만에 써보지 않는 노트북을
작동시켰습니다. 두근두근해요.
작은 액정에 큰!! 소리.
조금 거슬렸지만은 간만이라
다양하게 만져보고 싶었어요.

인터넷도 연결을 했지요.
얼마 안 있어 이런저런 업데이트를
안 그래도… 달팽이같은 컴퓨터가
더 현저히 느려져서 짜증이 한가득 났어요.
아~ 몰라! 짜증 낸 다음에
켜 놓은 채로 까먹어버렸어요.

그리고 아~ 얼마나 흘렀을까…
뭐가 가득 업데이트가 되어가지고
전부 바뀌어 있었고
드디어 빨라졌는데~~
컴퓨터 할 기분이
잔뜩 사라져버렸어요.

어휴- 당연한… 결과겠죠.
그래도 넘나 오래간만에 켜놓아서
조금 설렜습니다. 후후훗.
자주 사용해왔던 저의 컴퓨터.
그것을 다시 닫았습니다.
예전 그러한 모습을 보는듯해
조금 오묘한 느낌이 되어버렸지만
나름 괜찮았죠. ^_^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 자기가 먼저 남에게 잘 대해 주어야 남도 자기에게 잘 대해 준다는 뜻. 남에게 잘해줘야겠죠 그래야 좋은 추억이 되겠죠 그러한 추억들을 노트북으로 남길 수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