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달려가다 나동그라진 적이 있었답니다.
다 큰 어른이 무릎이 애들처럼 까져서 정말로 이상하네요.
이렇게 까진 적은 정말 처음이죠.
그래~도 예전 생각이 나요. 이거야 약을 바르면은 낫는다지만
옛 기억은 특별할 때 이외엔 떠오르지 않잖습니까.
예전에는 뒹굴고 다치는 게 일이었는데 말이지요. ^^
어른이 되니 그런 동심이 모두 사라졌습니다. 하하.
그래~도 지!금! 애들 뛰어노는 모양새를 보니까 흐뭇한거죠.
이런 생각을 하는 저도 정말로 늙었네요. 나도 젊게 살아야지~
그렇다고 해도 이리 뛰는 것은 안되죠. ^^
시중에서 파는 안은 촉촉하고 짭조름한
그 달걀 아시죠? 반숙같은 반숙같지 않은 너~
정말 즐겨하는 달걀인데
매일 사 먹는다는 건 정말 부담스럽죠. ^^
그 맛을 잊을 수가 없어 반숙 달걀을
편의점에 가면 한두개 사오는데…. 음.
역시 가격부담도 있고~
집에 달걀이 저런식으로 많은데!!
하면서 어떻~게 해먹을 요령이 있을까…?
한참동안 고민을 해보고 생각해봤지만 없더라구요.
어제 친구가 그 달걀을 회사에 가져와서
이것 어떻~게 한거냐고 물어봤어요!!!
맛있는 반숙 달걀을 만드는 방법을 드뎌 알게 되가지고 신납니다.
일단은 소금물을 끓입니다. 달걀 4개당 한 스푼 정도?
그리고! 휘휘 잘 저주면 된다고 하더군요.
식초도 넣어주면 좋다고 하는 데 자유예요.
넣어주시면 소금의 42006 정도~? 더 맛있어질까?
흐흐ㅎㅎ 하여튼 가장 핵심적인 소금물을 만들~기~
간이 잘 된 맛깔나는 반숙 달걀을 만들려면
이 소금물에 5시간 정도 냉장보관 하여야 된다라고 했습니다.
저역시도 이 레시피 그대로 해봤는데
살짝 싱거운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거 같기도 하고~?
나중에는 소금을 쫌 더 넣어봐야겠다! ㅋㅋ
진짜 진미의 반숙 달걀예요. ㅎㅎ
이젠 사 먹지 아니하고 집에서 해먹을 수 있다~ 만세~
건전지 수명이 다 했을 때. 탁탁 두들겨주자. (0) | 2018.06.28 |
---|---|
아이의 옷을 준비를 하면서 쓰고있는 글이죠. (0) | 2018.06.27 |
피아노를 치는건 아주 멋진 일입니다. (0) | 2018.06.24 |
저녁 시간의 저는 한가한 사람이랍니다. (0) | 2018.06.14 |
항상 느낌있는 크리스탈 울컥 (0) | 2018.06.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