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지 수명이 다 했을 때. 탁탁 두들겨주자.

동영상을 보는데 계속 끊어져서 보기가 싫어서 보지 않고 있어요.
답답해서 성질만 계속 나니까 말이죠.. 

안~보고 있…으니 엄청 심심하긴 하지만 아! 뭐 이것도
나름 고적한 일인 거 같~아요.
아무것도 안 하고 있는게 반드시 나쁜 일은 아닌것같답니다.
그래~서… 그냥~ 요로코롬 뒹굴~고 있어요.

건전지 수명이 다 되었을 때.
조금 더 쓸 수 있어요.
짠돌이인 저희 아버지가 알려주신 방법입니다.
아주 급할 때 쓰면 좋아요.

뭐지, 저도 이것 때문에 꽤 덕을 본 적이 많아서
ㅋㅋㅋ 아버지가 왜 이렇게 쓰는지
그 당시에는 이해가 가지 않아서
그게 너무 싫었고 새로 사면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했는데... 생각해보니 이렇게 쓰시는 이유가 다 있었더라고요.

제가 아버지를 짠돌이라고 말하지만
근검절약이 아주 몸에 써져있을 정도로 엄청나신 분이랍니다.
짜...짠돌이는 맞지만요ㅎㅎ
하지만 그런 아버지가 알려주시는 몇 노하우는
지금 제가 이렇게 실생활에서 잘 활용하고 있어요.

건전지 수명이 다 되었을 때.
망치나 드라이버로 4번 5번정도 옆 면을 쳐주면
잠깐이나마 물건이 작동을 한답니다.
무슨 원리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엄청나게 신기하기도 하고 급할 때 유용해요.
건전지 수명을 조금 늘려서 사용하는거죠 뭐.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