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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시간의 저는 한가한 사람이랍니다.

소확행/happyday

by blackkiwi 2018. 6. 14.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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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끝이 없이!
이어..진 꿈을 꿨답니다.
제가 미로를 헤매고 있는데!!
귀…신이 막 쫓아오는 겆~~?
무서워서 막막 달리다 깼는데~~
조~금 잠을 설치를 하다~
또 다시 쿨~쿨 잤는데 또 꿨어요….
고통스러운 꿈…이었죠.
흑흑. 다시는 꾸고 싶지 않네요.
아아^^ 정말로 싫어용^^



저녁 시간의 저는 한가한 사람이랍니다.
사람 하나 없다는 새벽… 저 홀로 길거리를 걸었답니다.
아주 고요한 골목은 어떤 것도 답을 주지 않는답니다.
궁금해~ 외쳐본다 해도 답을 주지 않는 어눅한 동네..
어두운 거리거리가 나만을 지치게도 한다지만
이 정말 조용한 거리 곳곳은 나를 조용하게 만들어놔 주죠.
여러분들은 이런 저녁의 골목을 걸었나요?
다크함이 짙게 깔려놓은 동네를 걸어보면 위험하지 않을까요?
그래도 나름의 장점이 있죠.
새까만 새벽을 해쳐서 아자아자하며 걸어본다면 얻는 것들이 있겠죠?
괜찮답니다. 나는 행복한 사람이랍니다.



모닝 동네는 고요하고 상쾌합니다.
자동차들이 많이 이리저리 다니지 않아서 그런가 공기가 살짝 맑아져버린
기분이 들어오고 있지 않을까요? 아닐까요?
그리고 스카이가 파란 날이라면 별도 반짝반짝 보여요.
도심에서 지켜보는 스타… 어떤 느낌이련지 상상은 하나요?
진짜진짜 행복한 마음 그 이상이랍니다.
특히나 별자리를 보는 날은 운수짱~
청량한 저 하늘에서 바라볼 수 있는 특혜에요.
이정도에서 지금을 즐기고 있다면 너는 충분히 행복하죠.



스스로도 진짜 행복하죠? 호호호
이런식으로 행복하게 스타를 보고 다니면서 걷고 있다면
일상생활에서 받아놓은 귀찮음을 전부 잊어버릴 수 있답니다.
이렇게 나쁜 기억 해방을 해놓고 있어요. 대박 졸립긴 하지만
그정도 쯤이아 거뜬하네요. 천하무적~
시간이 난다면 한번은 해보시죠? ㅎㅎㅎ
맑디 맑은 저녁 공기도 마셔보십시오. 저녁 창공을 즐기세요.
아름다운 당신이란 사람이 되어 볼 수 있답니다.
지금 스카이는 맑아요.
별이 은은하게 반짝 거리는 중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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