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래간만에 팝콘을 먹었네요. 누가 주어서
기꺼이 받아 먹었는데, 팝콘을 먹~고 싶어서가 아니라
평소에 못먹던 것이라서 것이라 호기심 반 반가움 반으로 받아 먹었지요.
짭짤한 게 먹기도 괜찮고 추억도 새록…새록… 돋아
어느 새 다 먹게되었네요. 추억을 떠올리면 마음이 센티해지는데,
팝콘을 다 먹어서 그런지 소화는 잘 안 되네요.
그래도 오랜만에 먹어본 팝콘! 행복하고 좋았어요.
아, 전에 혼자 여행을 갈 일이 많았습니다.
애였을 적에 저의 꿈이 아무도 없고 나 혼자 여행을 다녀보는 거 이어서
돈을 쎄빠지게 벌어 여행을 하~고… 그랬답니다.
아아… 그때 얻은 좋은 꿀 Tip이 있습니다.
나 홀로 여행의 정보를 좀 풀어볼게요.
으음, 나는 길을 잃는 때가 자주 있는데…
그러할 시점마다 어눌했던 영어로 길(?)을 자주 물어봤지요
그런데! 길을 잃었을 땐 지하철 입구를 찾고
길~을 물어보실 땐 지하가 아~~닌 지상에서 하시는 게 좋답니다.
지하철에 있…는 대다수 사람 전부 바쁘잖아요.
아! 그리고! 혼자 하는 Tour라서 물건도 자주자주 잃어버리고
실제로 지갑도 도둑을 맞았습니다.
그러할 시점마다 나는 체인으로 숙소에 묶어놓는다던가~ 그랬어요.
돈은 조심히 분산시켜 놓는 것이 좋을거라고 해서 이런식으로 했답니다.
진짜 자잘한 팁이에요. 나 혼자 여행의 조그마한 Tip이
아~ 아~ 그때 생각이 진짜로 많이 나는군요.
앞에서 꼬리치는 개가 뒤에서 발꿈치 문다.
- 앞에 와서 좋은 말만 하고 살살 비위를 맞추기에 급급한 사람일수록 보이지 않는 데서는 험담을 하고 모해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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