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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옥분 사랑 사랑 누가 말했나

소확행/happyday

by blackkiwi 2020. 1. 3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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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의 노이즈 속에서 힘들었던 날, 귀를 붙잡고 슬퍼하던 날
모르는 곳에서 노래 소리가 들려왔죠. 랄랄라~
처음으로 듣는 노래였는데 확실하게 귀에 들어와서 제 마음속을 노트했어요.



그리고 들어와서 함께 음악을 불렀습니다.
환상 속... 천진난만하게 미소지으며 부르던 음악을 생각합니다.
그날의 벅찬 기분을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답니다. 절대.
가슴속에 담아두고 있었던 하모니를 터뜨리는 그 느낌이랄까?
지금 소개해드리는 노래로 그대도 그런 느낌을 느끼셨음 좋을겁니다.
어수선한 도심, 어지러운 잔소리... 다 벗어난 후에
푸른 초원에 사는 인간이 되는 듯한 착각마저 드는 뮤직 들려드립니다.
이 음악은 사람을 즐겁게 합니다. 남궁옥분 사랑 사랑 누가 말했나
들어보겠습니다.,



내 옆에 애인이 있으면 넘 괜찮죠?
그렇습니다. 그런 든든함은
말론 전부 하지 못할 거에요.
그래가지고 인간들은 사람을 사귀어보고
애인을 만나서 결혼을 하기도 합니다.
더욱더 그런 인연을 귀하고 소중히 하게 되죠.
선율도 마찬가지여요.
저의 연인같이 옆에 있어주는 것 같아요.
든든함 같은 것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답니다.


그래서 뮤직을 찾고 들어요.
방문자분은 어떠실까 궁금하네요.
음율이 내 옆에 있어주면
진짜 좋아요. 정말요!
자~자! 그러면 곡을 감상해보도록 하겠어요.
내가 추천해준 노래를 감상하며
든든함 같은 것을 느끼시면 좋겠네요.
선율은 매일 제 곁에만 있어요.
그래서~ 막 대하게 되지만
그럼 안 되겠죠?


전 그 소중함을 까먹어버리지 않기 위해서
항상 감상하고 느끼려고 한답니다.
들리는 선율이 아주 좋답니다.
아~아 그래가지고 이렇게 감상적이게 된답니다.
반짝반짝하게 미소지으며 선율을 듣죠.
그러면은 쓸쓸하지 않습니다.
망건 쓰다 장 파한다. - 장에 가려고 망건을 쓰고 나서니까 장이 끝났다는 말. 어떤 일을 하는데 준비가 너무 길어 그만 때를 놓쳤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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