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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가 떠오른다면 샤이니 Seesaw

소확행/음악 감상실

by blackkiwi 2019. 8. 19.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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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폰이 고장 났어요.
한쪽으로 감상하는 음악은 신선했답니다.
당연히 그만큼 짜증도 났지만요. 호호.
이렇게 저는 한쪽 귀로 노래를 들었어요.
한편 귀는 실생활의 소리를 듣습니다.
미묘한 멜로디에 그래도 나빴던 마음이
살짝 풀리더군요. 사실 잘 감상할 수 없지 않나요?

 


보통이라면 아예 안 듣거나 두 쪽 모두 다 끼고 있으니까요.
그날 도시의 소리와 잘 매치된다고 생각한 뮤직이
바로 이 노래입니다.
정겨운 음악을 들어볼까요? 샤이니 Seesaw
함께 들어요.,



오늘은 베프와 만나는 날이랍니다.
만나서 뭐를 하냐고요?
술을 마셔보기도 하며 얘기를 쪼잘쪼잘….
옛날과는 정말 다르게 머니가 있어줘야 만나며
같이 늙고 있습니다.
오래간만에 만날 때에는 가끔씩 주름 늘었구나~
장난을 쳐보기도 하며 넌 진짜로 여전하네 등등등….
좋은 말들도 해보기도 하죠.


정말 간만에 만나서도 뻘하지 않으니
전날 만났던 베프 같은만큼 대박 좋아요.
그런 친한 친구들이 많다하면은 정말 좋은 거라고 믿어요.

친구는 하브루타문화협회에서 수업을 들었습니다

#하브루타문화협회 카페에 들어가서 보니 강사는 대부분 여성이고... 
이런저런 얘기를 많이많이 하곤합니다.
그럴 때에 우리들은 세상에 넘나 지들어버렸구나….
힘들었구나~ 라고 생각하게 된답니다.
그래도 대박 좋아하는 것들을 얘기를하면 애들처럼 돼요.
멜로디를 대박 좋아하는 내 친우는
언제나 친구인 나에게 좋은 노랫노래를 추천을 해주기도 한답니다.
그러면 매일매일 정말 좋게 들은 다음
감상을 이야기를해주죠.


그러면 그 친구도 정말로 좋아하는 것 같아요.
그렇게 얘기들이 무르익기시작하면은
술 한잔씩 딱! 하면서 마시죠.
그러면 약간 감춰왔던 이야기들도 하게 되요.
후후후. 흥이나는 일상이 되줄 것만 같아요.
즐거운 날들을 매일매일 고대해봅니다.

 

 


 

< 오늘의 한자성어 >

崔子弑齊君(최자시제군)

제(齊)나라 임금을 시해한 최자(崔子) 

울부짖는 비둘기가 까치 둥지를 쟁탈하려 하니 주객 모두 들쑥 날쑥 뜻을 펼치지 못하는 구나 고개 가득 키 큰 소나무에 당쟁이 덩굴이 달라 붙어 있는데 의심과 원망의 시는 어찌 된 일인가.

춘추시대에 제(齊)나라 왕인 강광(姜光)은 신하인 최서(崔抒)의 처와 불륜을 저지르다 현장에서 발각되어 최서에게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 

최서는 새 임금으로 강저(姜杵)를 옹립하고 제(齊)나라의 실세가 됩니다. 강광(姜光)의 문란한 행위는 부하로부터 죽임을 당하는 계기가 됩니다. 

강저(姜杵)는 최서(崔抒)의 도움으로 왕이 되나 제(齊)나라는 실지로는 타인의 손에 넘어간 것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는 자신의 둥지를 타인에게 빼앗김을 의미합니다. 강저(姜杵)는 비밀리에 세력을 확장하여 결국 최서(崔抒)를 살해하고 권력을 장악합니다. 

이는 치열한 투쟁에서 승패가 수시로 변함을 의미한다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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