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꽃 장식의 볼펜이 있었죠.
근데 이걸 사촌 동생이 호심탐탐 노렸던 기억이 나는군요.
멀~리 살아가지고 요즘은 잘 볼 수 없는데
그때 그냥 줄껄 그랬나봐요.
하긴 그 당시 저도 엄청 어렸답니다.
하하~ 이런! 얼마 전 얘길 하는거야.
아! 여기 그 아이가 마음에 들어했던 음악이 있지요.
빈번히 같이 감상하던 노래였는데...
정말 오늘따라 너무너무 생각나네요. ^ㅇ^
잘 지내고 있는지…
노래처럼 언제나 변함없이 살고 있었으면 좋겠어요. ㅎㅎ
이 음악이 인생을 풍요롭게 할거에요. 데이빗 보위 Oh! You Pretty Thing
좋아하세요?,
사진을 찍어보려고 집 근처로 나갔어요.
저는 전문가들 처럼 예쁜 사진을 찍지 못한답니다.
왜냐면 전문적인 디카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죠^^
그래도 이 스마트폰 하나면은
소소한 사진…을 찍을 수 있죠.
지나가는 사람은 큰 문제가 되니
당연히 찰칵찰칵하면 안되요!
찰칵~ 배경을 힘내서 찍어요.
언제나 집 주변 풍경을 찍어보는 것이지만은
매번 색다른 풍경에
어떨 때에는 놀라기도 해요.
매일 비슷한 배경을 찍어보는데
왜 매번 다른 사진들이 나올까나?
사진의 세계는 진짜 신하네요^^
그렇게 난 사진을 힘내서 찍죠.
추억을 남기기… 위해^^
아~ 진짜 환상적이지 않습니까?
하하^^ 그랬더니~ 제 실력도
점점 늘어나고있더라고요?
이제는 여유가 있을 때면은..
언제나 사진을 찍으러 나갑니다.
그때 듣고 나가는 음악이 있는데
여러분들에게도 반드시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멜로디랑 사진들은 찰떡궁합이랍니다.
매일 들어보아도, 찰칵거려도 지루하지 않죠^^
[ 오늘의 한자성어 ]
成王剪桐封弟(성왕전동봉제)
오동나무 잎을 잘라 동생을 제후로 봉한 성왕
오동나무잎을 자른 것은 비록 아이들 장난이었으나 동생을 제후로 봉한 말은 움직일 수 없는 일이네
어찌 거짓 장난 사실화 하는가 말에는 장난이 있을 수 없기 때문이네.
주(周)나라 성왕(成王)은 12세의 어린 나이에 즉위하니황숙(皇叔)인 희단(姬旦)이 섭정을 하였습니다.
희단은 주(周)나라 예법과 정치 제도를 확립하였고 삼감지난(三監之亂)을 평정하여 200 여년간 지속된 서주(西周)의 왕권을 강화하였습니다.
희단은 성왕(成王)에게 심하게 간섭을 하였는데 한 번은 성왕(成王)이 동생들과 놀이를 하면서 오동 잎 1개 를 떼어 동생에게 주면서 제후로 봉한다고 말하였습니다.
이를 본 희단이 왕의 말에는 장난삼아 하는 말이 없다면서 동생을 실제로 제후로 책봉하게 하였습니다.
희단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국토를 확보하던 터에 성왕이 장난삼아 던진 말로 인해 토지를 나누어주게 되니 이는 대의를 위하여 타인에게 이익을 배분해 주게 됨을 의미합니다. 성왕(成王)의 신분이 존귀하니 말 한 마디에도 책임이 따르게 됩니다.
사회적 지위로 인한 무형의 압력이 존재했습니다.
장난으로 한 말을 부득이하게 이행하게 되니 언행을 조심하지 않으면 타인에게 빌미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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