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리스 시즌 1 미국판 막장 드라마 흥미진진해

미스트리스 시즌 1줄거리 

미국 ABC사에서 2013년 06.03~2013.09.09까지 방영한 13부작 드라마. 

연출은 체리 노랜, 극본은 KJ 스타인버그.

 30대에 접어든 대학 시절 친구들이 다시 만나 겪는 사랑과 우정을 그려나가는 미국판 막장 드라마.

실제 주인공들은 조스를 제외하면 70년 대 초반의 중후한 배우들이 연기해 극의 몰입도를 불어넣고 있다.

위기의 주부들에 비해서 서스펜스 위기감 등의 요소는 없어 긴장감은 떨어지며 가볍게 볼 수 있는 드라마이다. 

[등장인물]

카렌 킴 (김윤진) 

케런은 정신과 의사인데 죽음을 앞 둔 환자와 불륜에 빠지게 된다. 몰핀을 다량 처방해 준 톰이 죽은 후 그의 아들 샘과 사랑에 빠지고 전 부인 엘리자베스가 케런이 남편을 죽였다며 고소한다.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샘 엄마 엘리자베스가 총 들고 카렌을 협박하고 총격전을 벌이는 와중에 샘이 찾아와 이를 막다가 우발적으로 샘이 죽게 된다.

- 사바나 데이비스(알리사 밀라노) - 

새비는 잘 나가는 변호사로 일류 요리사인 남편 해리와 아기를 갖고 싶어 하나 남편 해리의 정자 운동성이 부실해 불임에 가까운 상태다. 그러다 로펌의 동료 변호사 도미닉과 속옷 보여주기 게임을 하다 책상에서 눈이 맞아, 정사를 벌이는데 마침 임신이 되고 만다.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위험상태에서 사람들이 모두 모이는데.... 

- 에이프릴 마로이 (로첼리 에이테스) - 

- 에이프릴은 남편 폴이 죽은 뒤 숨겨둔 아들이 있다는 걸 알게 되고, 자신의 추억을 재정립한다. 

정부의 양육비며 청구에 버거운 에이프럴은 (한국명은 사월이) 죽은 줄 알았던 폴은 살아서 나타나는데 ....

- 조슬린 카버 (제이스 맥클리안) - 

- 조스는 새비 동생으로 부동산 에이전트. 마음가는대로 자유로운 연애를 하는 스타일. 

  미국판 막장 드라마에 빠질 수 없는 필연적인 캐릭터이다. 추후 결혼식장에서 형부와 눈이 맞아 웨딩드레스 차림으로 해변에 뒹굴며 정사를 벌이기 직전 언니가 이 광경을 보고 언니가 동생에게 의절을 선언하고 멀리 떠난다. 

실제론 여배우 알리사 밀라노의 출산으로 드라마에서 하차. 

마지막 시즌엔 막장 스토리답게 해리와 결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