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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리스트 시즌 5-22화 결말~ 반전과 기대

컬처 플러스/MOVIE +

by blackkiwi 2018. 8. 27.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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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리스트 (Blacklist 시즌5-22화 완결편) 

 

FBI의 지명수배자였던 전 정부요원 레이몬드 레딩턴이 베일에 싸인 범죄자 블랙 리스트를 토대로 FBI 프로파일러 엘리자베스 킨과 함께 범죄자들을 검거해나가는 이야기다.

역시 미드는 스토리가 끄는 힘이 엄청나다. 개인적으로는 대장금 이후로 이렇게 스토리의 힘이 있는 드라마들은 미드를 보며 충족하고 있다.

시즌5 22화에서 반전이 있다. 시즌4에서 레딩턴이 리즈의 아버지라는 사실이 나왔는데 시즌 5에서는 레딩턴이 친부가 아닌듯하고 신분도용으로 이어진다.

케이트의 배신으로 현 레딩턴의 팬덤은 무너질 위기에 처한다. 역시 최측근의 배신이 무서운 법.  엘리자베스의 유모였던 케이트는 진짜 유골을 엘리자베스에게 전달하려 하고 그 과정에서 킨의 남편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사망한다.

현재 레이먼드 레딩턴은 엘리자베스의 친부가 아니다. 그동안 가짜 레이먼드 레딩턴은 정말 친부가 아니면 할 수 있을까 싶은 정도로 목숨걸고 딸을 지켜왔는데 마지막 22화에서 이해할 수 없는 반전으로 이어진다. 엘리자베스를 정말 친딸처럼 아끼는 것 같았는데 스토리 상 어쩔 수 없어서 였을까?

22화에서는 레이먼드의 비밀이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다음 시즌에 과거의 비밀을 어떻게 풀어나갈까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현 가짜 레이먼드가 왜 레이먼드 레딩턴의 신분을 도용해서 살고 있는지, 엘리자베스의 부모 실제 레이먼드 레딩턴과 카타리나가 왜 죽어야만 했는지, 과거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에 대한 내용이 다음 블랙리스트 Blacklist 시즌6에 풀어가는 내용이 담길 것같다.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레딩턴의 카리스마있는 연기와 조연들의 감초같은 역할이 어우러져 내는 오케스트라같은 쫀쫀한 드라마이다. 

 

< 등장인물 >



△해롤드쿠퍼역. FBI 대테러국 부국장. 레드의 자수 이후 담당 팀을 지휘한다.

 

도널드 레슬러 역 (디에고 클래튼호프 분) 베이직하고 충직한 정의감이 살아있는 형사로 그려진다.

 

 뎀베는 배신이란 단어와는 거리가 아주 먼 우직하고 충성스런 레딭턴의 최측근 부하이다.

 아람과 나바비( 모잔 마르노 분 ) 의 사랑이 연결된다.  

 

△한국 여배우들은 강한 캐릭터의 역할도 죄다 계란형인데 메간분은 각진 얼굴에 덩치도 있다.

 

△ 레이먼드 레딩턴 역할 (제임스 스페이더 분) 

FBI의 10대 수배범으로 암흑가의 집사 '레드'라 불리는 희대의 범죄자. 시즌1에서 자진해서 FBI에 자수를 하면서 20년간 직접 작성했다는 1급 범죄자 블랙리스트를 가지고 수사에 협조할 것을 제안하며, 함께 일할 파트너로 FBI 신참 프로파일러 엘리자베스를 지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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