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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나 부끄러워서 지금은~ 재밌는 얘기.

소확행/happyday

by blackkiwi 2018. 8. 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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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옛날 나의… 꿈이 해적…이라고했는데
다~들 비웃어봤습니다~ 음…
그 시절의 난 진지했는데~~
지금은… 해적정돈 아니지만은
정말 멋진 배…를 탄 다음 광할한 바다에
나가보는것이 하나의… 소원입니다.
아주 새파란 바달 보…면
얼마나 떨릴까요~~~ 하아…
생각만해도 두근거리고 콩닥거리는 꿈이죠.
언젠간 반드시 이루어 질까….?? 두근두근.



넘나 부끄러워서 지금은~ 재밌는 얘기.
하하… 양말에 빵꾸나 나가지고~
정말 부끄러운 적이… 있었답니다.
열심히 신을 때는 분명… 나지 않았는데…
딱~ 알고 신었다면은… 이런… 일이
생겼겠어요? 아…! 여튼간에 진짜 없죠…
부끄러워가지고 고갤 들어볼 수가 없네요.



맞선을 나가는… 자리었어요^^
신발을 예쁘게 신고 있는 난 당연히
흐흐… 양말이 보일… 리가 전혀~ 없죠!!!
근데 밥을 먹는다며 들어간 자리가
쇼파가 아닌 좌식자리였죠.



여기까지는… 정말 괜찮아요. 정말정말
그런데 구멍이 뻐엉~! 뚫린
양말을 신고있던 두 발을
타인에게 보여지고 말았네요.
거솓 넘넘 바보같이 엄지발가락 쪽으로….
저는 정말정말 당황했죠.



그래서~ 허허~~ 웃은 다음 상대도 웃어보이고
으음, 본의 아니게 분위기는 정말 좋아졌지만
정말 부끄럽군요. 하~
그렇게 오손~도손 얘길하고…
계속 잊을만하면 양말 얘기가 나오고…
으음, 그러다가 커피까지 마시고 난 후에
저녁 늦게… 나의 집으로 돌아와
멀쩡한 이불을 차며 정말로 부끄러워했던 기억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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