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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VS 한국 명함 예절은?

중소기업지원센터/BNI 마케팅

by blackkiwi 2018. 2. 25.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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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명함예절은? 

미국 등 서양에서는 명함을 받고 바로 명함에 대화 내용을 메모하는 것이 상대에게 적극적인 관심을 표하는 행동으로 호감을 일으킬 수 있지만 아시아 문화권 특히 일본에서는 허락 없이 상대의 명함에 메모를 하면 불쾌하게 여길 수 있다.


BNI 미팅 시 명함을 주고 받을 시 

명함을 받으면 바로 주머니에 넣지 말고 주의 깊게 읽어 보고 “아 가산디지털단지 역 근처에 사무실이 있으시군요. 저희 사무실과 가까운 곳에 계시네요. “ 같이 그 내용에 대해 코멘트를 해 공감대를 형성한다. 또 대화 내용을 적을 때는 “ 아 실력 있는 병원 인테리어 회사를 찾으신다고요. 제가 기억해두었다가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혹시 대표님 명함에 메모를 해도 실례가 되지 않을까요” 라고 양해를 구하는 것이 좋다. 

명함을 받자 마자 제대로 보지도 않고 주머니에 쏙 집어 넣거나 구부려 접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명함 예절 5가지 TIP

명함을 주고 받는 것은 처음 만난 사람과 친분의 시작이며 첫인상을 남길 수 있다.


▶ 명함은 먼저 건네라

명함은 되도록 전용 지갑을 갖고 다니는 게 좋다. 명함은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손님이 주인에게 먼저 주는 게 예의다. 그래서 상대보다 먼저 건네는 게 좋다. 동시에 주고받을 때는 오른손으로 주고 왼손으로 받는다. 명함을 받았을 때는 곧바로 집어넣지 말고, 반드시 명함 속의 이름과 직위를 확인하는 게 좋다. 상대방 이름을 귀로 들었을 때는 아무래도 부정확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명합집은 와이셔츠 주머니가 아니라 저고리 안주머니에 넣어두는 게 좋다. 


명함을 주고 받을 때는 반드시 일어서서, 두 손으로 주고 받는다. 



서로 직급이 다를 경우 직급이 낮은 사람이 높은 사람에게 먼저 명함을 준다

하지만 대등한 관계일 경우 동시에 주고 받는다. 상대방과 동시에 명함을 주고 받을 때 상대방이 명함을 보기 쉽도록 오른손으로 명함의 왼쪽 귀퉁이를 잡고 건네주고 상대방의 명함을 받는다. 이렇게 하면 상대방은 존중 받는다고 느낀다.


명함을 건넬 때는 명함 끝을 잡고 상대가 읽을 수 있는 방향으로 돌려서 준다. 


명함을 받고 나서는 5초 정도 정독한다.

자신의 명함을 건넸다면 이제 상대의 명함을 받을 차례다. 

그런데 명함을 자세히 보니, 한자가 가득.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 명함에 이해하기 어려운 문자 등이 나왔다고 너무 당황해 하지 말고, 그 자리에서 바로 묻고 명함에 있는 정보는 이해하고 확인하는 게 좋다.  어려운 한자가 없다고 해도 명함을 받은 후 바로 주머니에 넣는 것보다 5초 정도 정독하고 상대의 이름이나 직위 등을 소리 내어 확인하는 것이 좋다. 명함에 쓰인 정보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면서 상대에 대한 관심을 표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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