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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터플레이 눈 내리는 어느 날

소확행/happyday

by blackkiwi 2020. 3. 2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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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주절 말이 많아요.
오늘은 어떤… 노래를 들을까?
하하… 이렇게 써내려가다 보면은 답이 나오죠.
그래서 추천을 하는 오늘의 곡….
윈터플레이 눈 내리는 어느 날듣는 내 하룬
여러분들의 선율 감상을 꼭 한번 감상하고 싶답니다.



그러다면은 시작해보실까요?
행복한 울림을 말이빈다…
행복한 선율이 여기 이곳에서 시작됩니다.
나의 블로그에 많~이 놀러 와주십시오!
그러면 뮤직을 감상해보시죠~
이 노랜 많이 듣는 노래 고른 것!! 윈터플레이 눈 내리는 어느 날
노래 고고고,



옛날에는 생일 챙겨주지 않으면 엄청나게 화를 냈습니다.
절친한 친구에게도 화를 냈고
심지어 엄마,아빠에게도 화를 냈죠.
뭐가 그렇게 잘났냐고 화를 내던 베프와 엄마,아빠.
그 시절에는 철이 없었나 봐요.
이제 탄생일이라는 의미보다는
하루하루 신나게 보내는 것에 의의를 두고 있습니다.


좋아하는 운동을 열심히 한다거나
본인을 위한 투자를 많이 했죠.
나 스스로에게 건내는 생일 선물이야! 하면서 말이죠.
그러다 어느 날 전화가 왔죠.
그 때는 바로 저의 생일이었어요.
전화를 받으니까 엄마의 목소리더군요.
그리곤 생일을 축하한다며 저에게 전화를 거셨어요.


웬일로? 라고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 난 엄마에게
한 번도 생신 축하한다며 챙겨드린 적이 없었어요.
그래서 당장 엄마에게 달려갔답니다.
깜짝 놀라는 엄마에게
미역국을 끓여드리며 태어나게 해줘서 고마워요.
인사를 넙죽 했답니다.
창황하셨는지 멍-하시다가
눈물을 흘리시더군요. 스스로도 덩달아 나가는 눈물.


그리고 엄마가 좋아하는 노래를 틀고
같이 밥을 맛나게 먹은 후에 갔죠.
그 음악이 지금까지도 내 기억에 생생하게 남아요.
그 감동 잊어버리지 못할 거에요.
어머니가 좋아하셨던 노래, 그리고 의미 있는 생일
엄청 행복했던 추억입니다.
신선놀음에 도끼 자루 썩는 줄 모른다. - 어떤 부질없는 일에 탐닉해서 해야 할 일을 하지 않는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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