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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명깊은 미술관에서의 하루…

소확행/happyday

by blackkiwi 2020. 3. 1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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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얇은 펜을
선호나는 편이랍니다. ^^
그래서 두꺼운 펜을 자~알
사려고 맘먹지 않습니다. ㅎㅎ
굵은 것은 쓰는 맛들이 없죠.
둔감하다고 해야할까?
그런데 얇은 펜은 내가
잘 눌러써서 그런지…
종이가 잘 찢어지네요. 호홍~
그래도 어떠한 볼펜이든 전부 좋네요.



감명깊은 미술관에서의 하루…
화가의 그림들은 그 자체로 예술품이라고 한다는데
처음 봤을때는 정말 잘 몰랐답니다.
이게 뭐야... 나도 그릴 수 있겠네 하는 낙서로 밖에 보이지 않았어요.
그때엔 대충 그리면 나올 것 같았던 퀄리티여서
이것이 무슨 억대의 아트야 생각하면서 비웃음 쳤는데
어느 화가의 그림을 계속 보고 나서는 기분이 달라졌습니다.
그 뭣이냐… 무의 공간에서 감정을 생겨나게 하는 것 같더라고요.
신기했죠.
암것도 있지않는 새하얀 종이에 자신의 기분을 펼쳐나가는 거
참 복잡한 일인텐데
그런 것을 해내는 예술가들은 진짜 대단한 것 같아요.



솔직히 말해서 저 자신은 그걸 계속 보고 그냥 낙서라고만 하다니...
엄청난 실례를 범했지 뭐에요; 허허;;
우연치 않게 관람한 미술관이었는데
거기서 그런 감명을 받아서 생각을 바꾸게 되다니
역시나 아트란 대단하답니다. 그렇지 않나요? ^-^
짱 짱인거 같죠.
그림을 계속 보고 감동을 받는다는게 이러한 느낌이구나~
경험해보지 않은 평범한 사람들은 알리 없는 가슴 떨림?
그런것이 느껴져셔 크게 좋았어요.



따라서 이제는 자주 보러 다녀야 할 것 같답니다.
콩닥콩닥 떨리는 마음으로 미술관을 갈 수 있다는게
정말 좋다는 것을 또 한번 느꼈답니다.
블로그에 들러주신 여러분은 어떤가요? 안그러시려나?
언젠가 한번 안정이 되시면 미술관 한번 가세요.
저처럼 감명받게 되가는 님만의 예술품을 마주볼 수 있을 거에요.
이해를 하지 못했던 아트들도
지속적으로 보게된다면 느낄 수 있고.
그 화가를 조사한다면 예술의 의미도 더더 깊게 들어온답니다.
설마가 사람 잡는다. - ‘그럴 리야 없겠지’하고 속으로 믿고 있는 일에 큰 낭패를 보게 된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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