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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에 꼭 필요한 10가지 아이템

PR STORY/바이럴마케팅

by blackkiwi 2009. 5. 24.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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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룸(사이버 홍보실)에 꼭 필요한 10가지 아이템


기자들은 업무 특성상 항상 마감시간을 쫓기며 또 예산편성은 물론 실제사건들에 대한 정보도 수집해야 한다. 하지만, 일정상 출장이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기본정보 수집조차 얻기 힘들 때도 있다. 그러므로 PR 담당자들의 적절한 협조가 없다면 기자들은 업무수행에 곤란을 겪게 된다. 2008년 3월 TEKgroup International은 '기업체 홈페이지의 뉴스룸(사이버홍보실)'에 대한 설문 결과를 발표하였는데, 해당 설문에 참여한 기자들 중 400명 이상이 실제로 취재처의 홈페이지 뉴스룸(사이버홍보실)을 자주 사용한다고 답변했으며 특정 부분에 관한 이들의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설문에서 기자들은 취재처의 뉴스룸에서 자신들이 가장 필요로하고 알고싶어하는 10가지 Must-have 아이템을 꼽았다.

 

 


1위. 자료검색실(아카이브): 최근 수행된 두 차례의 설문에서 모두, 검색 가능한 자료보관실이 가장 필요한 아이템으로 선정되었다. 설문에 참여한 모든 기자들이 이러한 자료보관실은 뉴스룸에서 없어서는 안될 아이템으로 믿고 있다.

 

2위. PR 담당자 연락처: PR 담당자들의 연락정보가 전체 응답자 중 99%의 선택에 의해 2위를 차지했다. 또한 기자들의 경우 91%(2007년 대비 11% 증)가 PR 담당자들의 휴대폰 번호를 필요로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기자는 "뉴스속보나 긴급한 사안에 대비해 PR 담당자의 휴대폰 번호나 24시간 응답가능한 직통 전화를 남겨 놓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3위. 보도자료: 온라인 뉴스룸의 핵심 요소인 보도자료가 3위를 차지했다. 기자들 중 98%가 보도자료를 원한다고 답변했으며, 또한 뉴스속보에 대한 신속한 업데이트도 필요하다는 답변이 지난해에 비해 2% 증가한 97%로 나타났다. 보도자료 게재 시 또한 중요한 점은 텍스트 형식(PDF나 이미지 파일이 아닌편집 가능한 text 형태)으로 된 보도자료를 주제별로 분류해야 한다는 것이다(일목요연하게 정리된 뉴스를 원한다는 답변이 2007년도 대비 5% 증가한 95%를 기록). 어느 기자는 "검색이 가장 용이한 사이트는 보도자료를 일자별 그리고 주제 별로 정리된 경우이다. 기자들이 필요한 정보를 신속히 찾을 수 있을 때 기사화 될 확률이 더 높아진다."고 말했다. 일부 저널리스트들은 "보도자료는 필요 시 빨리 검색될 수 있어야 하며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검색이 용이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보도자료에 PDF형식을 사용하는 이유에 대해 아직도 이해할 수 없다"고 말하는 답변도 비중이 높아 편집가능한 텍스트 형식의 보도자료가 얼마나 중요한지 가늠케 한다.

 

4위. 배경정보(Background Information): 금년도 설문에 새로이 추가된 항목은 '회사의 배경정보'에 대한 필요성으로 전체 기자들 중 97%가 해당 정보가 중요하다고 답변했다. 이러한 배경정보에는 기업 연혁, 인수 합병, 상호변경, 신규 공장 및 기업 위치 등과 같이 주요 사항들이 포함되어야 한다.

 

5위. 사진: 사진자료의 중요성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증가하여, 답변자 중 92%가 중요하다고 답변했다. 참고로, 기자들이 용이하게 관련 자료에 대한 고해상도 이미지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 한다면, 해당 기사가 보도될 가능성은 훨씬 높아진다는 것을 주지하기 바란다. 온라인 뉴스룸의 이미지 갤러리에는 기업의 로고도 갖추어 있어야 한다. 일례로, 월그린스 온라인 뉴스룸 포토 편집실(http://news.walgreens.com)은 다양한 버전의 로고들을 색상 구분과 사용법등과 함께 제공하고 있다.

 

6위. 제품 정보/프레스킷: PDF 파일이 실용적으로 사용되는 몇 안 되는 곳 중 하나가 프레스킷이다. 기자들의 92%가 프레스킷이 중요하다고 답변했는데, 일반적으로 프레스킷에는 제품이나 이벤트에 대한 초기 보도자료를 포함, 종합적인 정보가 갖춰져 있어야 한다. 일부 기자들은 제품 도표, 사용매뉴얼, 사용자 증명서 및 가격 등을 제품리뷰에 포함시킬 것을 요구하고 있다. 주목할 만한 것은 오디오(음성) 혹은 비디오(동영상) 파일 접속에 대한 관심도가 각각 16%, 15% 증가했다는 것이다. 아직 Top 10에는 진입하지는 못했지만 오디오 및 비디오 파일은 기업의 광고와 제품시연을 B-roll(추가영상물)로 제공해준다. 한 기자는 이 오디오와 비디오 자료의 중요성은 급증할 것이라고 말한다. "방송매체는 기업에 대한 뉴스속보와 관련해 즉각적인 정보를 원하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기업들은 속보가 방송된 이후 잘못된 사실을 전달한 TV 뉴스를 비판하는데 이런 상황은 기업이 시기 적절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해 생기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적절한 정량적, 정성적 정보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답변에 응한 한 기자 충고했다.

 

7위. 위기 커뮤니케이션: 설문에 참여한 92%의 기자들에 의하면, 때때로 뉴스속보에 필요한 위기 관련 커뮤니케이션도 뉴스룸에 포함되어 있어야 한다고 한다. 지난해 대비 9% 증가한 이 수치는 위기 상황에서 다크 사이트(Dark Site)의 필요성을 재차 확인해 주고 있다. (Dark site는 위기 상황을 위해 준비하는 비활성화된 사이트로, 평소에는 접속할 수 없지만 위기발생 즉시 신속하게 업데이트해서 접속 가능하게 한다)

 

8위. 임원 프로필: 임원 프로필의 중요성은 전년도 대비 9% 증가한 89%를 기록했다. 또한 CEO의 연설문은 문서뿐만 아니라, 오디오 또는 동영상 파일을 준비하는것도 미디어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다.

 

9위. 이벤트: 기업의 행사가 있을 경우 참석하지 못한 기자들을 위해서 비디오 파일을 준비해놓는 것도 중요하다. 프루덴셜 파이낸셜을 예로 들면, 이 회사는 최근 오픈한 온라인 편집실 내 멀티미티어 섹션에서 프루덴셜 연금 등의 커뮤니티 행사 동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10위. 재무 정보: 최신의 그리고 이해하기 쉬운 재무정보에 대한 자료의 필요성도 전년 대비 6% 증가한 8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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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This year's must haves: Top 10 assets a journalist wants in an online newsroom.
Tactics, PRSA. Ibrey Woodall, Director of marketing foe TEKgroup International In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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