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침대 옴ㅎㅎㅎㅎ

제 친구는 의욕이 잔뜩한 친구이네요.
친구가 무언가를 열심~히 하는 모습이 정말 좋아보였네요.
그래서~ 계속 바라보니 얼굴이 빨갛게 변하더군요.
왜, 왜왜왜 빨개지는 건지 으음?
덩…달아 저도 민망해졌어요. 하하 ^^;;;
야~ 친구끼리 그렇게 얼굴 붉어지면 요게 뭔;;
요상한 기가 감돌았어요.
하지만 이내 겸연쩍게 미소지었던 생각이 나요.
저도 무언가를 그렇게 열~심히 하고 싶습니다.

우리 집은 불과 얼마 전까지 이불을 썼는데
어저께 마침내! 침대를 구입하게 되었네요~
일단은 침대가 낯설어서 밤에 약간 불편하긴 하지만
그렇다 하여도 괜찮은 점이 훨씬 많네요.
침대의 좋은 점이라고 하면 먼저
주변 온도에 점?
바닥이 차가웁건 덥건 침대는 쪼금만 있다고하면 따듯해지니 정말 좋은 거 같아요.
그~래서 저녁에 난방을 약하게 켜거나

켜기 모호한 가을철엔 진짜로 조을 것 같네요.
침대 짱! 침대의 장점에 좋아해하는 저>ㅁ<
그리고! 침대의 장점 중 한가지가 바로바로 엄청 푹신푹신 하다는 것도
진짜 좋은거에요.
그 폭신폭신함에 적응하지 못하는바람에 쪼금 힘이 들었지만
쫌만 익숙해지기 시작하면 정말이지 편할 거 같군요.

침대에서 살아가고 싶을 정도로까지 침대가 정말로 좋은거죠.
단점을 다 까먹어버릴 정도의 좋은점이 많아가지고
침대를 잘 구입했다고 생각했지요. 대 만족이에요.
얼른 침대에 적응되어서 이제는 진짜로 내 침대같이 편했으면 좋겠어요.
하하. 침대로 걱정 많이 했는~데
진짜 잘 장만한 것 같아 마음이 풍족하네요.
침대 최고- 난 지금 이시간부터 침대 찬양자에요. >ㅁ<
모르면 약 아는 게 병. - 차라리 아무것도 모르고 있으면 마음이 편하여 좋은데, 좀 알고 있으면 도리어 걱정거리가 생겨 편치 않다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