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에서 데굴데굴 놀고 있답니다.
개랑도 놀다가 확! 하고 물려도 보고…
티비를 쭉 지켜보는데 그것도 정말 질리더군요.
으… 진짜 지루해요…
이렇게 블로그에 글을 쓰는 중에도 딴짓중이에요.
ㅋㅋㅋ 이런 여유로운 시간은 딱 몇일만...!
인간은 일도 해보고 살아야 합니다.
그래도 이런 여유로운 생활들은 이럴때 아니면
언젠가 올까나? ^_^
흠… 무료함을 달래주길 위해서
제가 어떤 방식으로 사는건지 얘기 한번 해보겠어요!
저흰 간만에 육식이나 가가지러 갔다가 올게요
우리 집은 집 사이의… 거리가
진짜 가~까운 편이랍니다.
대화 소리들은 진짜로 들리지 않았지만
목소리가 커짐 울 집에서도^^
진짜 선명하게 들릴 정도로 가깝습니다.
저녁 시간이었죠. 저는 밥도 못 먹고^^
초췌하게 저희 집으로 들어와서
휴식을 할까나? 누워…있었는데~~
건너편에서 돼지고기를 구워 먹는건가
아…. 진짜 고통…
배고파 죽겠건만 고기의 향기는…
저를 계속해서 괴롭혔지요. 하하~~
창문을 확~~ 닫아버렸습니다.
건너편에서 즐겁고 행복하게 웃는 소리들도 들리고~~
여러모로 정말 배 아픈 하루였답니다.
배가 아픈… 게 부러워가지고 배가 아픈… 거
있잖아요? 그 느낌입니다.
아! 정…말 신기하고 놀라울 정도로 잠이 잘 와가지고
그래도 별…. 탈 없이 잘 잤죠.
저도 먹을 겁니다. 고기고기~
고기 정말정말 좋아해요. 하핫…. ^_^
혼자라도 먹을 거랍니다. 전 혼자서…
잘 먹는 타입이니까요. 고기는 정말로 굿잡~~
아…. 그럼… 고기를 구매하러 가야겠군요.
그러면 다녀오겠슴돠…! ^0^
남의 밥에 든 콩이 굵어 보인다.
- '남의 떡이 커 보인다.'와 같은 뜻의 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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