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울 때 감상하는 AC/DC Shoot to Thrill

어지러운 나날을 두려워 한 건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단순한 날들은 단순해서 아팠어요.
그래도 앞으로도 전진합니다.
들려오는 음악처럼 쭉쭉 뻗어 나가고 있답니다.
그때그때마다 등 뒤에서 틀리지 않았다고.
잘 가고 있다고 말입니다.

노래는 등대 같다고 생각해요
갈 곳을 잃었을 때 나에게 갈 곳을 마련해 줬습니다.
마음속의 여유로움을 준 노래…. 한번만 들어주세요.
이젠 좋은 노래 감상하고 기분좋은 시간! AC/DC Shoot to Thrill
이 노래를 준비했죠!,



노래와 조화되는 사진을 찾기위해
가까운 공원에 나와 사진을 찍으러 출사했습니다.
분위기 있고 균형있는 구도...
그리고 예쁜 음악에 맞는 모습들
고런 하나하나의 귀중한 일상이나 모습을
잡고 싶어선 출사를 나왔지요~!

고운 사진을 담아볼까~ 하고 나간 자리.
나의 핫스팟입니다.
이 곳에서 항~상 사진을 찍곤하는데
계절마다, 날씨마다... 시간마다 각각 다른 느낌의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난 이 곳을 너무너무 사랑하죠.
벤치에 한 커플이 앉아있더라고요.

그 커플이 그 곳의 분위기를 더더욱 살려줬죠.
고마웠지요. 물론 뒷모습이니 안심이구요.
이 사진을 약간 수정하고 편집하면서
노래를 들었습니다.
사진을 보정하는 작업은 노래때문에 짜증나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