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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피알 언론홍보연구소, 무료 보도자료 클리닉 이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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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blackkiwi 2011. 8. 3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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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일부터 한 달간 선착순 10개에 한해 클리닉 상담


기업간 치열한 언론홍보전이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무료 보도자료 클리닉을 통해 언론홍보 노하우를 전수하는 회사가 있어 화제다. 언론홍보가 경쟁회사와의 차별성을 부각시키고 잠재 고객들에게 신뢰도와 선호도를 높여 브랜드 형성에 크게 기여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언론홍보를 실시하는 회사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언론홍보 전문 키위피알 언론홍보 연구소(www.kiwipr.co.kr)는 오는 9월 1일부터 한 달간 선착순 10개의 보도자료에 한해 무료로 보도자료 클리닉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키위피알 카페 에 접속하여 ‘보도자료 클리닉’에 자료를 올려놓으면 1-2일 안에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문의전화는 070-8236-8232.


키위피알의 손수미 대표에 따르면 언론홍보를 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회사와 기자간의 소통의 수단인 보도자료를 작성할 줄 알아야 한다. 보도자료 없이는 언론사 기자들에게 회사나 제품의 정보나 소식을 알리기 곤란한 경우가 많다. 따라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기사를 쓰고자 하는 기자들의 경우 일반 회사에서 알리고자 하는 정보가 있으면 반드시 맨 먼저 보도자료를 요구하는 것이 관례다. 그러나 보도자료는 일반적인 글과 달리 일정한 룰과 형식을 따라 써야 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주의해야 할 점들이 많다.


손  대표는 먼저 보도자료는 언론사 기자들에게 알리고자 하는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설득하는 기초자료이므로 알리고자 하는 내용이 주제에 맞게 잘 정리돼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사실에 입각하여 주제에 맞춰 정보를 적절하게 배열하여 보도자료를 작성함으로써 기자는 물론 기사형태로 언론에 노출되었을 때 독자들의 열독률을 높일 수 있다고.


손 대표는 언론홍보를 하고자 하는 회사의 마케팅이나 언론홍보 담당 부서 담당자들이 막상 보도자료를 쓰려고 하면 어떻게 쓸지 몰라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이번 이벤트에 참가하여 보도자료 초안을 작성해 보내면 전화나 이메일을 통해 보도자료를 분석 정리해 답을 해 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키위피알 언론홍보 연구소가 말하는 "좋은 보도자료 작성을 위한 5가지 노하우"이다.


1. 보도자료는 한 가지 주제로만 써야 한다. 보도자료의 길이는 보통 A4 용지 한 장 분량을 넘지 않는 것이 상례이다. 따라서 많은 주제를 다루기에는 너무 짧은 분량이다. 한 가지 주제라도 충분히 다루고 충실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기사화될 가능성을 높인다.


2. 소재를 시의적절하게 골라야 한다. 기자들이 선호하는 보도자료는 트렌드나 이슈에 걸맞는 보도자료이다. 아무리 좋은 소재라도 시즌이나 이슈에 맞지 않으면 채택하기 곤란하다. 따라서 소재가 회사의 제품이나 서비스 또는 정보에 비추어 사회적 이슈나 계절적인 변화에 적절한지 따져서 보도자료를 작성하는 것이 좋다.


3. 사실에 근거해야 한다. 절대 거짓으로 써선 안 된다. 아무런 근거 없이 일방적인 주장을 해선 안 된다. 통계자료 등 여러 가지 공신력과 객관적 자료를 토대로 작성해야 좋은 보도자료를 쓸 수 있다.


4. 제목과 리드문(보도자료 본문의 첫 문장) 작성에 주의해야 한다. 인터넷이 발달한 요즘은 전과 달리 제목 이외에는 열독률을 높인 방법이 거의 없다. 따라서 과장, 충격적인 제목이 많다. 그러나 보도자료의 제목을 반드시 그렇게 쓸 필요는 없다. 언론사 편집부에서 따로 더 나은 제목을 정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내용과 관련이 있되 기자와 독자들에게 가장 호소력 있는 제목을 쓰는 것이 좋다. 리드문의 경우 본문의 첫 문장으로써 호기심을 자극하여 이어지는 글을 계속 읽도록 하는 게 키 포인트다. 처음부터 '섹시'?하지 않은 리드문은 글 읽히는 힘을 떨어뜨린다.


5. 보도자료는 제3자의 입장에서 쓰는 것이 좋다. 홍보 담당자가 마치 기자인 것처럼 보도자료를 쓰게 되면 보도자료에서 금기시하고 있는 감정을 표현하는 단어들의 사용을 삼갈 수도 있고 보다 객관적으로 바라보며 보도자료를 쓸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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