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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홍수 피해에서 살아남기

컬처 플러스/Life +

by blackkiwi 2022. 9. 19.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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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 태풍 피해 침수
태풍 폭풍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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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폭풍 북상 피해
태풍 폭풍 피해

 

인생의 폭풍 태풍 속에서 살아남기

- 어리석은 자녀를 깨우쳐라


가끔 법률상담을 하다 보면 꽤 어리석은 남자들을 보게 된다. 나도 같은 남자지만, 그런 남자를 보면 참 안타깝다. 특히 젊은 남자들의 어리석음을 보면 그 부모들의 심정을 헤아리게 된다. 

여자가 접근하여 유혹하면 쉽게 넘어가는 남자가 있다. 그 여자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그냥 외모만 보고, 남자를 유혹하는 몸짓이나 교성, 자태에 빠져 여자에게 마음을 주고, 모든 것을 바친다. 

아니면 여자의 학력이나 직업, 성격에 반해 쉽게 사랑을 준다. 사랑에 빠진다. 그 사랑은 남자에 의한 일방적인 애정의 제공이다. 여자는 속으로 계산하면서 아주 기술적으로 남자를 다룬다. 

객관적으로 보면 남자에게 맞지도 않는 여자다. 그리고 상당 부분을 위선과 가식으로 꾸며서 겉과 속이 많이 다르다. 졸업했다는 학교도 속이고, 경력도 속이고, 직업도 속인다. 심지어는 결혼 경력도 속인다. 

완전히 이혼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별거만 하면서 돌싱이라고 거짓말을 한다. 재산도 아무 것도 없으면서 거짓말로 재력을 과시한다. 친인척관계나 사회적 친분관계도 모두 거짓말이다. 

이런 상태에서 남자를 유혹하여 성관계를 맺고, 매우 사랑하는 것처럼 태도를 보인다. 그러고 나면 곧 바로 돈을 뜯어낸다. 화장품도 사달라고 하고, 옷도 사달라고 한다. 심지어 자동차도 사달라고 한다. 골프채도 필요하고 해외 여행도 같이 가자고 한다. 

남자는 있는 돈, 없는 돈, 모두 털어서 여자의 사랑에 바친다. 그렇게 몇 달, 또는 몇 년을 지내다가 더 이상 남자에게서 얻을 게 없으면 헤어진다. 남자는 아주 바보가 되고, 혼자서 깊은 마음의 상처를 받는다. 술에 빠져 건강도 해치고 우울증에 걸린다. 

여자는 이런 저런 경험과 학습성과로 또 다른 남자 사냥에 나선다. 날이 갈수록 수법이 대담해지고, 세련된다. 얼굴은 비싼 성형수술로 탤런트 수준이 된다. 남자는 얼굴이 망가지고 애늙은이가 된다. 머리도 다 빠져서 삭발대회에 참가할 머리숱도 없다. 삭발하나 안하나 별 차이가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머리카락 이식수술할 돈도 없다. 중국에서 수입한 머리카락 나는 특효약 짝퉁이나 바르다가 피부암에 걸린다. 

여기까지는 괜찮다. 어떤 여자들은 유부남에게 접근해서 가정 파탄시키고, 이혼까지 시킨다. 그리고 돈을 엄청 뜯어내고 유부남을 버리면, 유부남은 가정도 잃고 사랑도 잃고, 사회적 체면도 상실한다. 직장에서도 쫓겨나고, 신용불량자 되고, 노숙자 신세가 된다. 자녀들은 상처 받아 방황하고, 아무 죄 없는 부인은 이혼녀가 되어 아르바이트를 나가야 된다. 

모두 젊었을 때의 남자들의 어리석음과 여자 밝힘증 때문이다. 나이 든 사람들은 자신들이야 이미 늙고 기력이 없기 때문에 특별히 피해를 볼 위험성이 없지만, 자녀들에 대해서는 이런 세상 물정을 머릿속에 꼭 박히도록 가르켜주어야 한다. 
여자 때문에 돈 잃고, 직장 잃고, 신세 조지는 자녀가 되지 않도록 오늘 즉시 자녀들에게 특별 강의를 하기 바란다.

 

 


 

- 사기죄를 증명하는 방법 ⑪

 

대부분의 형사사건에서 자신의 범행을 시인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명백한 교통사고나 폭행사건 이외에는 대부분 그렇다. 특히 사기사건의 경우에는 대부분의 피의자가 사기의 범의(犯意)를 부인하다. 변제할 의사 또는 능력이 없었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사기꾼은 절대로 없다. 사기꾼이기 때문이다. 

사기꾼은 처음 조사를 받을 때는 절대로 그런 사실이 없다고 펄펄 뛴다. 너무 억울하다고 큰 소리를 친다. 가슴을 치면서 하소연한다. ‘나는 절대로 사기꾼이 아니다!’ ‘나는 남의 돈을 속여서 가로챈 사실이 없다.’ ‘고소인이 허위사실로 나를 얽어매려는 모함이다.’ ‘모든 증거가 다 있다.’

사기꾼은 고소인이나 피해자를 상대로, ‘생사람을 잡으면 천벌을 받을 것이다’라고 악담까지 퍼붓는다. 누가 천벌을 받을 것인지는 알 수 없다. 인간세계는 다 이런 것이다. 사기꾼은  한마디로 ‘기가 막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차분하게 수사가 진행되어 어느 정도 증거가 나오면 그 때는 약간 꼬리를 내린다. 이런 상황이 되면, ‘뭔가 오해가 있는 모양이다. 그건 그런 뜻이 아니라 이렇다.’고 해명한다. 

그러다가 마침내 옴짝 달싹 할 수 없는 증거가 밝혀지면 180도 태도를 바꾼다. 당당했던 모습은 찾아 볼 수 없다. 무릎을 꿇고 잘못했다고 빈다. 이것이 사기꾼의 보통의 모습이다. 얼마나 야비하고 비열한가!

 

<출처 김주덕 변호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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